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샘표식품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앞두고 천일염 품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6-19 10:4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샘표식품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7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샘표식품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앞두고 천일염 품귀
▲ 19일 오전 10시25분 코스피시장에서 샘표식품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56%(2650원) 오른 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5분 코스피시장에서 샘표식품은 직전 거래일보다 6.56%(2650원) 오른 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22%(2150원) 높은 4만3300원에 출발해 장중 4만905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시초가 수준으로 내렸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지며 소금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달 1~14일 이마트의 소금 매출은 전년 대비 55.6%, 천일염 매출은 1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에서도 소금 매출은 30% 상승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굵은 소금 5킬로그램의 소매가격도 16일 기준 1만3406원으로 평년(7901원) 대비 69.7% 급등했다.

이 가운데 샘표식품이 국산 및 호주산 천일염 공급망을 모두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샘표식품 주가는 직전 거래일 26.62%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GV60 마그마'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과4범 리재명
전과18범을 지향하는 사이코패스 이재명입니다.
대형참사 선동질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단연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솔직히 세월호참사 당시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현재까지 선동 실적은 너무나도 참담합니다....쩝쩝쩝~
죽어라 목이 터져라 외쳐댔지만 예상과 달리 국민들은 전혀 동요하지않았습니다.
이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목전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호기만은 꼭 살려야만합니다.
예전과 달리 국민들이
   (2023-06-19 10: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