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경영진과 함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SK그룹 확대경영회의가 열렸다.
▲ 15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최태원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부회장을 비롯해 SK그룹 경영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최근 운동을 하다 발목 부상을 당했으나 목발을 짚고 모습을 보였다.
이번 회의는 SK그룹 핵심 사업 배터리·바이오·반도체(BBC), 파이낸셜 스토리(경영 비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관련한 현황을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확대경영회의 이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19~21일 프랑스 파리로 출장을 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 그 다음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