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블룸버그 "애플 저가형 확장현실 기기 모델 준비, 이르면 2025년 말 출시"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6-13 10:5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지난주 공개한 비전프로보다 저렴한 확장현실 기기(XR)를 준비하고 있다는 해외매체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2025년 말에 비전프로보다 저렴한 확장현실 기기를 출시한다.
 
블룸버그 "애플 저가형 확장현실 기기 모델 준비, 이르면 2025년 말 출시"
▲ 11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2025년 말에 비전프로보다 저렴한 확장현실(XR) 기기를 출시한다. 사진은 애플의 확장현실 기기인 비전프로. <애플>

애플은 현지시각 5일 세계개발자회의(WWDC) 발표세션을 통해 애플의 첫 확장현실 기기인 비전프로를 공개했지만 3500달러로 책정된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받았다.

블룸버그는 “3500달러로는 팔릴 것 같지 않다”며 “아무리 기술이 강력하고 기능이 뛰어나더라도 경쟁 제품보다 7배 비싸다면 전망이 어둡다”고 지적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애플이 몇 년 뒤 저가형 모델을 출시하면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가형 모델의 이름은 ‘비전’ 또는 ‘비전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비전프로에서 가장 비싼 부품은 카메라와 센서, M2를 비롯한 애플 실리콘 칩, 4K 마이크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이들 제품에서 원가절감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다.

비전프로의 핵심 기능인 아이사이트는 저가형 모델에도 탑재될 것으로 기대됐다. 아이사이트는 기기 겉면에 착용자의 눈을 보여주는 외부 디스플레이다. 착용자의 시선과 손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도 유지될 것으로 여겨졌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이르면 2025년 말에 더 저렴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며 “이는 비전프로 출시 이후 약 2년 동안 저가형 모델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플은 2026년에 더 저렴한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비전프로의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잠재소비자를 쫓아 내지 않길 바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