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해외여행시장이 본격적인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예약의 지역별 비중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 19.9%, 일본 18.2%, 유럽 17.6%, 중국 13.3% 순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여름 해외여행은 일본, 베트남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으로도 확대돼 해외여행시장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투어> |
하나투어는 “해외여행시장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 여름 해외여행은 일본, 베트남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으로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해외여행 수요는 7월28일부터 30일 사이에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소그룹 단체여행과 각 분야 전문가가 동행하는 테마여행이 인기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 하나투어에서 이색적인 여행 상품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