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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협력업체 최고경영자 안전체험교육 실시, "자율 안전활동 고취"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6-12 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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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협력업체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진행했다.

DL이앤씨는 지난 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토목사업본부 협력업체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DL이앤씨 협력업체 최고경영자 안전체험교육 실시, "자율 안전활동 고취"
▲ DL이앤씨가 협력업체의 자율 안전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지난 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DL이앤씨의 안전체험학교에서 토목사업본부 협력업체 최고경영자들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모습. < DL이앤씨 >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업체가 주도하는 자율 안전활동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협력업체 최고경영자들은 먼저 안전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중장비 협착과 개구부 추락 등의 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안전간담회를 통해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판례와 안전·보건 핵심 의무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업체 자율 안전활동 수행을 다짐했다. 

또한 DL이앤씨는 협력업체 최고경영자들의 안전 관련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권수영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장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은 상생협력의 필수조건으로 협력업체가 주도하는 자율 안전활동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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