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후원한 파주시 헤이리 청소년 문화예술 전용공간이 문을 연다.
KCC는 최근 파주시와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파주시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CC > |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은 KCC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환경체험공간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헤이리 예술마을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KCC는 꿈숲 리모델링 비용을 후원했다. 시설 운영은 파주시 청소년재단이 맡는다.
KCC는 2022년 파주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마을재생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파주시청소년재단에 청소년 사업비로 5천만 원을 기탁했다.
KCC 관계자는 “파주시 헤이리 꿈숲은 민관 협력을 통해 조성한 청소년 문화예술 전용공간으로 미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KCC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핸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