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12.2원 급락한 1291.5원 마감, 3달 만에 최저 수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09 17:3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13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석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2원 급락한 12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3월23일(1278.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 12.2원 급락한 1291.5원 마감, 3달 만에 최저 수준
▲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2원 급락한 12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3원 낮은 1297.4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원/달러 급락한 것은 전날 미국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전 거래일 미국 고용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시장 둔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해석이 나왔다. 

미국의 6월 1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26만1천 건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지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는 등 달러화 약세가 나타났다. 

이상헌 하이투자 연구원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면서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커져 미 국채금리도 하락했고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 상승세가 나타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것도 안전자산인 달러화 약세를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