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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400만 원대 공방, 미국 SEC 위원장 바이낸스에 고문 자리 요청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6-08 16: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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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400만 원대를 유지했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증권법 위반으로 제소한 바이낸스에 고문 자리를 요청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3400만 원대 공방, 미국 SEC 위원장 바이낸스에 고문 자리 요청
▲ 8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증권법 위반으로 제소한 바이낸스에 고문 자리를 요청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8일 오후 3시5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55% 내린 349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8% 떨어진 243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 단위)당 6.45% 하락한 34만36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97%), 에이다(-5.06%), 도지코인(-2.65%), 솔라나(-7.58%), 폴리곤(-4.89%), 트론(-0.59%), 폴카닷(-2.78%)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소(SEC)의 소송으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하위 가상화폐)을 휩쓸고 있는 가상화폐 하락 속에 비트코인도 휘말리고 있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프리미엄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플랫폼을 떠나고 있다는 신호다”고 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바이낸스에 고문 자리를 요청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BC는 7일(현지시각) 바이낸스 변호인이 법원에 낸 문서를 통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교수 시절 바이낸스 고문 자리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2021년 1월부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는 2019년 3월 MIT 교수로 일할 당시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를 만나 고문 자리를 달라고 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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