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투자자 매도세에 밀려 장중 2600선 약보합, 코스닥도 내림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08 10:2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8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92포인트(0.26%) 하락한 2608.6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투자자 매도세에 밀려 장중 2600선 약보합, 코스닥도 내림세
▲ 8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92포인트(0.26%) 하락한 2608.6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05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약세를 이끌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802억 원어치, 개인투자자는 3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과 인공지능(AI) 관련주 차익실현 매물 등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27%)가 올랐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38%), 나스닥지수(-1.29%)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대림통상(29.94%)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에 이르렀다. 대림B&Co(23.72%), 광전자(18.72%), 포스코인터내셔널(13.94%), OCI홀딩스(11.55%) 등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포스코(POSCO)홀딩스(0.77%)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 주가가 내림세다. 

삼성전자(-0.70%), LG에너지솔루션(-1.32%), 삼성바이오로직스(-0.25%), LG화학(-0.27%), 삼성SDI(-0.83%), 삼성전자우(-0.33%), 네이버(-1.46%) 등 주가가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 주가는 전날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23%) 낮은 878.6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573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35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968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석경에이티(29.81%)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 밖에 휴네시온(29.16%), 나노브릭(23.31%), 미래생명자원(15.20%) 등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이날 상장한 마녀공장(18.75%) 주가도 급등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비엠(-0.56%), 셀트리온헬스케어(-0.95%), 엘앤에프(-1.25%), 카카오게임즈(-0.51%), 펄어비스(-0.99%), 오스템임플란트(-0.05%) 등 6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76%), HLB(0.54%), JYP엔터테인먼트(0.71%), 셀트리온제약(0.23%) 등 주가는 오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