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멜론 음악감상 데이터도 빌보드 차트에 반영된다, 국내 음악플랫폼 최초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6-07 13:5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멜론의 음악감상 데이터가 미국 빌보드 차트 집계에 반영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빌보드의 데이터관리업체 루미네이트와 계약을 맺고 음악감상 데이터를 빌보드 차트에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멜론 음악감상 데이터도 빌보드 차트에 반영된다, 국내 음악플랫폼 최초
▲ 멜론이 국내 음악플랫폼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데이터를 제공한다.

멜론의 데이터는 빌보드의 한국지역 차트인 ‘사우스코리아 송스’, 미국을 포함한 200개 국가를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 미국을 제외하는 차트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등에 반영된다.

제공되는 자료는 멜론의 음악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데이터다. 멜론 유료회원 수는 500만 명이다.

멜론은 빌보드가 전 세계 7위 규모인 한국 음악시장에 대한 정확한 반영을 위해 멜론과 함께 수 개월 동안 데이터 검증과 리뷰 과정을 거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두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전략실장은 “멜론이 데이터를 통해 K팝과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조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과 협력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코스피 미국 중국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