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협업해 여름철 에디션을 선보인다. 협업 제품들은 보냉백, 칠러백 등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서촌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서머 피크닉 에디션'을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빅토리아 베이커리'는 영국 홈메이드 디저트와 감도 높은 굿즈 판매로 유명한 곳이다.
▲ 여성 핸드백 '쿠론'이 맛집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여름철 협업 에디션을 내놨다. |
쿠론은 빅토리아 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로열 블루, 레드 색상을 적용해 보냉백과 칠러백, 미니 크로스백, 참 장식 5종 등으로 서머 피크닉 에디션을 구성했다.
쿠론 관계자는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함께한 이색적인 식음료(F&B) 협업을 통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들고자 한다"며 "협업 제품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고 전했다.
이번 서머 피크닉 에디션은 코오롱몰에서 판매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쿠론 스타필드 고양점과 스타필드 안성점에서만 살 수 있다.
협업 기념 이벤트도 있다. 6월30일까지 두 매장 앞 포토존에서 촬영 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와인 칠러백을 준다. 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