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코스닥 2차전지주 주가 장중 강세, 미국 테슬라 훈풍에 투자심리 개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6-07 10: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닥 2차전지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2차전지주 주가 장중 강세, 미국 테슬라 훈풍에 투자심리 개선
▲ 7일 코스닥 2차전지주 주가가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30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53%(2만 원) 오른 58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는 0.71%(4천 원) 상승한 57만 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엘앤에프 주가는 3.01%(8천 원) 오른 27만3500원에 사고 팔리며 3%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엘앤에프 주가도 0.94%(2500원) 상승한 26만8천 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이 커졌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1.55%(4천 원)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코스닥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68%(5.96포인트) 오른 876.24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전기차주 주가가 오른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각)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1.70%(3.70달러) 오른 221.31달러에 장을 마쳤다. 5월25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테슬라 주가는 21.00% 상승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미국 연방정부의 세금 혜택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테슬라뿐 아니라 루시드그룹(4.70%), 리비안오토모티브(1.12%) 등 주요 전기차주 주가도 상승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