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500만 원대 유지, 미 블룸버그 분석가 가상화폐 약세 전망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6-04 16:2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500만 원대를 유지했다.
 ​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상화폐 최악의 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3500만 원대 유지, 미 블룸버그 분석가 가상화폐 약세 전망
▲ 4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최근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4일 오후 3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8% 내린 3585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총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0% 내린 250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37% 하락한 40만56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트론(-1.19%)과 폴리곤(-0.42%)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오른 가상화폐 가운데서는 에이다(0.92%) 상승폭이 가장 컸고 솔라나(0.89%)와 폴카닷(0.86%), 리플(0.51%), 도지코인(0.08%)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근 약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기준 하락을 기록했다. 가상화폐업계에 따르면 5월31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만7천 달러 선으로 4월30일 2만9천 달러보다 내렸다.

미국 블룸버그의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현지시각으로 2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가상화폐 최악의 상황이 끝났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며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은 위축되는 미국경제 상황에서 실제 금속을 이기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