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 실시, 중국사업 부진 여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6-02 16:1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직원들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낸다.

2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의 부문장이나 팀장, 또는 부문장 직급 만 7년 이상, 팀장 직급 만 10년 이상을 대상으로 1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LG생활건강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 실시, 중국사업 부진 여파
▲ LG생활건강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LG생활건강은 이러한 희망퇴직 신청 공지를 1일 전 직원들에게 알렸다.

퇴직일은 6월30일이다.

LG생활건강이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2001년 LG화학에서 분사한 뒤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 법정 퇴직금 이외에 별도의 금액을 추가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출생연도에 따라 최대 3년의 기본 연봉을 퇴직일시급으로 지급하며 중·고·대학생 자녀의 학자금도 정년 때까지 받을 수 있는 학기 한도 인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이 중국 매출 감소 등으로 실적이 악화하자 감원을 통해 운영을 효율화하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중국사업 부진 등에 따라 2022년에 매출 7조1858억 원을 냈다. 이는 2021년보다 매출이 11.2% 줄어든 것으로 18년 만의 역성장이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영업이익 7111억 원을 내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기지 못하기도 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