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와인 유통기업 나라셀라 상장 첫날 장중 약세, 공모가도 밑돌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02 11:2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와인 유통기업 나라셀라 주가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17분 기준 나라셀라 주가는 시초가보다 7.79%(1520원) 낮은 1만798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와인 유통기업 나라셀라 상장 첫날 장중 약세, 공모가도 밑돌아
▲ 2일 오전 11시17분 기준 나라셀라 주가는 시초가보다 7.79%(1520원) 낮은 1만798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날 나라셀라 주가는 공모가 2만 원보다 2.5%(500원) 높은 1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주가는 추가로 하락해 공모가 대비 10.1%(2020원) 가량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나라셀라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으며 증시에 입성했다. 

나라셀라는 와인 유통기업으로 와인과 관련해서는 처음 증시에 상장한 기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누적 판매 1천만 병을 돌파해 ‘국민 와인’으로도 불리는 칠레의 ‘몬테스 알파’를 독점으로 수입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나라셀라는 앞서 5월16일~1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를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8.47대 1을 기록하면서 희망 공모가 범위(2만~2만4천 원)의 하단인 2만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22~23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최종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다. 

나라셀라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 배송을 위한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리테일 등 판매채널 다각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