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 선박용 원유운반선 2척 수주, 2275억 규모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6-02 11:1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2275억 원 규모 선박용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선박용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 선박용 원유운반선 2척 수주, 2275억 규모
▲ 삼성중공업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선박용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용 원유운반선은 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된다.

계약금액은 2275억 원으로 삼성중공업의 2022년 매출의 3.8% 규모다. 

계약 기간은 6월2일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2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1척 등 총 7척, 27억 달러 일감을 따냈다. 이를 통해 연간 수주목표 95억 달러의 28%를 달성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진행
민주당 '재판중지법안' 추진 사실상 공식화, "정기국회에서 처리 가능성"
올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 40만 대 돌파, 연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 전망
'10만 전자' 시대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달성 '골드버튼'
도레이첨단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시설 확대, 국내 최대 규모 갖춰
한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변화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처"
민주당 경주 APEC '역대급 성공' 평가, "외교의 물줄기 확 트여"
10·15 대책 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 만에 하락, 강북권역 더 위축
우리은행 '우리 글로벌라운지' 개장, 외국인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HD현대 지멘스와 업무협약 체결, 미국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