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5월31일 열린 ‘2023년 K-ESG경영혁신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KDN> |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DN이 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5월31일 열린 ‘2023년 K-ESG경영혁신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ESG경영혁신대상은 인간중심, 환경, 사회를 생각하는 ESG경영 우수 기업을 발굴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국회 상임위원회의 후원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별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전KDN은 해상풍력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폐전산품 친환경 처리를 위한 'E-Waste(전자폐기물)' 협력체계 마련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받았다.
한전KDN은 전문 평가기관에서 시행한 ESG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에너지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과제를 발굴하고 고도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선도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