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용산구 소외이웃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용산구 한부모가정 거주시설인 해오름빌 담장 재단장을 위해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합동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31일 용산구 한부모가정 거주시설인 해오름빌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이번 봉사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20여 명과 벽화전문업체 더그림컴퍼니 직원들이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회사 본사가 있는 용산구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지원, 지역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청년 직무멘토링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성금과 생필품 기부, 반포 일대 한강정비 봉사 등을 실시했고 광주에서도 추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지원, 구급대원 소방용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