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바이오 원료 활용 저탄소 사업 본격 추진, 규제 샌드박스 신청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5-30 11:4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저탄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에쓰오일은 폐식용유나 동식물성 유지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에 실증특례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쓰오일 바이오 원료 활용 저탄소 사업 본격 추진, 규제 샌드박스 신청
▲ 에쓰오일은 바이오 원료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 대체 원료로 투입하는 저탄소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에 실증특례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제품과 기술의 시장 출시를 위해 규제를 유예 및 면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에쓰오일은 3월에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 투입하는 실증특례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한 바 있다.

에쓰오일은 “현행법상 폐기물로 분류되는 대체 원료들을 기존 석유정제 시설에서 처리하는 데에는 법적·제도적 불가능한 부분이 있다”며 “복잡한 인허가 취득 절차 등을 간소화 또는 면제하는 한시적 규제 특례가 필요하다”고 규제 샌드박스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이 두 건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뒤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바이오 원료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 대체 원료를 원유와 함께 처리해 휘발유, 등유, 경유, 나프타를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에쓰오일은 기존 연료유, 석유화학 제품과 동일한 품질이지만 탄소집약도가 낮은 제품 및 중간 원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바이오 원료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반으로 생산한 제품들이 지속가능성 국제인증(ISCC PLUS)을 받아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구체화하고 저탄소 및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저탄소, 순환형 신에너지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겠다”며 “또 사회적 가치 실현과 친환경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