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의 사내봉사단 '샤롯데봉사단'에서 10년 동안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1천 명을 넘었다.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이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건설의 사내봉사단 '샤롯데봉사단'이 27일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까지 10년 동안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1005명으로 집계됐다. <롯데건설> |
이번 봉사활동에는 75명이 참여했다. 올해까지 10년 동안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샤롯데봉사단 누적 인원은 1005명으로 집계됐다.
샤롯데봉사단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