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개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5-26 10:4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개
▲ (오른쪽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26일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카카오모빌리티 부스에서 UAM과 자율주행을 연계한 3차원 통합여정 예약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이동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모빌리티 혁신비전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WCE는 기후산업 관련 전시회로 이날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전기차, 디지털트윈,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이동의 핵심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데이터분석 노하우와 챗GPT같은 생성형AI 기반의 미래기술로 이동의 스마트화 비전도 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UAM과 자율주행을 연계한 3차원 통합여정 예약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 로고가 박힌 UAM 기체 모형 등을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UAM 기체는 앞으로 실증 및 시범 사업에서 안전운항 기술개발과 사회적 수용성 검토 진행에 활용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트윈 제작기술과 카카오T 택시의 전기차 모델과 카카오T 바이크도 전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어명소 국토교통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박람회 첫 날 현장을 방문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경쟁력을 축적했다”며 “생성형AI 시대 속에서 자율주행과 UAM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AI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애플 차세대 저전력 HMO 디스플레이 적용 추진,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빠른 양산으로 선..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종근당 케이캡 공백 메우려 도입상품 확대, 재고 쌓이고 현금흐름 악화 '이중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