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29층 주상복합 탈바꿈, 면목동에도 24층 아파트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5-26 10:3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29층 618세대 주상복합을 건축한다. 중랑구 면목동에는 24층 208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29층 주상복합 탈바꿈, 면목동에도 24층 아파트
▲ 서울시가 23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과 '중랑구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이번 심의에 따라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에 있는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연면적 19만959.70㎡)에 지하9층~지상29층 규모 주상복합이 세워진다.

해당 지역은 자동차 부품판매업체와 중고차 매매업체, 정비업체가 밀집된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가운데 자동차부품 중앙상가 특별계획구역이다.

서울시는 지하 일부 및 저층부에 자동차·이동수단 관련 판매시설을 배치하고 도시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지상에는 공공주택 140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618세대, 업무시설(오피스텔) 93실의 공급이 계획됐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한다.

한편 이날 건축위원회에서는 '중랑구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됐다.

연면적 29만373.63㎡인 대상지에 지하2층~지상24층 아파트가 들어서며 공급규모는 공동주택 208세대다.

대상지 주변에는 경의중앙선 중랑역, 7호선 면목역, 동부시장, 중랑초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 전체 대지면적의 30%는 녹지공간으로 연계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2024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하반기에 착공이 예정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US 성장 견조, 올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되는..
[단독] SK텔레콤 해킹사고 과징금 1200억 원 안팎 전망, 보상안 반영돼도 '역대 ..
IBK투자 "롯데웰푸드 하반기 원가 부담 완화, 내수 판매 회복 전망"
하나증권 "SK바이오팜 2분기 뇌전증 약 미국 매출 급증, 시장서 공고한 위치"
[인터뷰] 세이코리아 본부장 박진희 "'작심필사', 집중력과 사유의 힘 되찾는 자기계발..
삼성E&A 인도네시아 LNG프로젝트 기본설계 수주, 탄소포집∙저장도 추진
비트코인 반등 전 '저점 재확인' 전망 나와, 10만9천 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하나증권 "롯데웰푸드 실적 하반기 점진적 회복, 글로벌 인지도 확대 긍정적"
한국바이오협회 "미국 의약품 관세 초기 낮지만 순차적으로 최대 250%"
이스타항공 특가행사에 서버 폭주, "대기열 길어진 것으로 정상이용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