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라면세점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20일부터 서울 장충동에 있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지하1층 카페 ‘Café LA(카페 라)’의 오픈라운지에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유행화장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신라면세점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팝업 전시 '유행화장전'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
이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의 77년 뷰티 전통을 담은 뷰티 큐레이션 단행본 ‘유행화장’ 출시를 기념해 각 시대별 유행했던 화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공간은 1980년대를 재현하고 있다. 당시 스타일링과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그 시절을 회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화장대, 옷장, 응접실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유행화장전 전시는 6월15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유행화장전을 검색하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통해 무료로 방문할 수도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전시를 모두 방문한 고객이라면 아모레퍼시픽의 제품을 구매했을 때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Café LA’는 신라면세점이 서울 익선동 유명카페 청수당으로 알려진 공간 기획 기업 글로우서울과 함께 협업해 서울점 지하 1층에 선보인 카페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유행화장전을 시작으로 카페 라에서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열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