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이탈리아 전시회에 포니 디자인 계승한 'N 비전 74' 출품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5-22 09:5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이탈리아 전시회에 포니 디자인 계승한 'N 비전 74' 출품
▲ 현대차는 19~21일(현지시각) 사흘 동안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를 전시한다. 사진은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데스테 2023' 행사 현장을 둘러보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대표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에 수소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19~21일(현지시각) 사흘 동안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를 전시한다. 롤링랩은 고성능 기술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을 말한다.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국내 최초의 콘셉트카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포니 쿠페 콘셉트에는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현대차 임직원들의 열정과 '대담한 정신'을 계승한 기술, 디자인, 고성능 감성이 담겼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N 비전 74는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차량 전면에는 85kW(킬로와트)급 수소연료전지 스택이 탑재됐고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에는 62kWh(킬로와트시) 리튬이온 배터리, 후면에는 2.1kg 용량의 수소탱크 2개가 장착됐다.

후륜에 장착된 좌우 독립형 듀얼 모터는 680 마력의 출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 안에 가속할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할 수 있다.

N 비전 74는 포니 쿠페 콘셉트 공개 당시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쐐기 모양의 노즈와 종이접기를 연상하게 하는 기하학적 선을 재현했다. 또 포니 쿠페 콘셉트 특유의 순수한 면과 역동적 비례감, B필러 디자인도 이어받았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의책임자(CCO) 사장은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에서 인류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장시켜주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고유의 유산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새로운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길을 열고 디자인 혁신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