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훈풍' SK하이닉스 4% 상승, 동진쎄미켐 14% 급등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5-19 17:2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훈풍' SK하이닉스 4% 상승, 동진쎄미켐 14% 급등
▲ 19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19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95%(3700원) 오른 9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1.50%(1400원) 높은 9만5천 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줄곧 키웠다.

거래량은 505만6599주로 전날보다 160만 주 가량 늘었다.   
  
시가총액은 70조8346억 원으로 전날보다 2조 원 가량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3위로 같았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904억, 23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114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의 상승에 힘입어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 대부분이 상승마감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상승폭이 컸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활로를 찾을 기미를 보이자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주가 크게 올랐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적으로 0.28% 올랐다. 18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고 11개 종목 주가가 하락했다. KB금융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9%(22.39포인트) 오른 2537.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도 반도체 종목인 동진쎄미켐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였다. 
  
동진쎄미켐은 전날보다 14.29%(4400원) 급등한 3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1.62%(500원) 높은 3만1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빠르게 키웠다. 

거래량은 529만3056주로 전날보다 14배 가량 폭증했다.   
  
시가총액은 1조8097억 원으로 2천억 원 늘었다. 시가총액 순위는 27위에서 19위로 도약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301억 원, 21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마찬가지로 반도체주 훈풍에 영향을 받은 가운데 특히 반도체 소재 업체인 동진쎄미캠이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적으로 1.43% 올랐다. 18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고 12개 종목 주가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70%(5.83포인트) 상승한 841.72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