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수협 회장 노동진 주한 베트남 대사 만나, 선원 근로환경과 수산업 협력 논의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5-19 16:4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협 회장 노동진 주한 베트남 대사 만나, 선원 근로환경과 수산업 협력 논의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수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회장(오른쪽)이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5월19일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협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수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협중앙회는 노 회장이 19일 서울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외국인선원제 현황 공유 등 한국과 베트남 사이 수산분야 협력 방안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외국인선원제는 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양수산부가 2월에 내놓은 ‘2023년도 선원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외국인 선원은 해마다 늘어 2021년 기준으로는 2만7333명으로 전체 선원의 45.7%였다. 
 
이 가운데 국내 20톤 이상 어선에 근무하는 선원은 1만 명 가량이며 40% 가량이 베트남 선원이다.

수협은 이에 따라 노 회장과 응우옌 대사가 “베트남 선원의 도입 현황 정보를 교환하고 베트남 인력의 국내 도입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특히 노 회장은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선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적극 협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