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6월 산업생산, 서비스업 호조 덕분에 증가세 유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7-29 17:1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6월 산업생산이 서비스업생산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6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월 전체 산업생산은 5월보다 0.6% 증가했다. 월별 산업생산은 5월에 4월보다 1.9% 증가한 데 이어 6월에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6월 산업생산, 서비스업 호조 덕분에 증가세 유지  
▲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6년 6월 산업생산동향'에 따르면 6월 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의 부진을 서비스업생산의 증가로 상쇄하면서 5월보다 0.6% 증가했다. <뉴시스>
광공업생산이 줄었지만 서비스업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났다.

6월 광공업생산은 5월보다 0.2% 줄었다. 반도체(11.1%), 통신방송장비(4.7%) 등이 증가했지만 자동차(-2.5%)와 1차금속(-3.0%) 등이 감소한 효과가 더 컸다.

통계청 관계자는 “신흥국가에 대한 자동차 수출이 부진했고 철강 수요도 계절의 영향으로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5월보다 0.1% 줄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1%로 집계돼 1개월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6월 서비스업생산은 5월보다 1.0% 증가했다. 전문과학기술(-0.2%)과 협회수리개인(-0.3%) 등이 감소한 반면 금융보험(1.3%)과 예술스포츠여가(6.8%) 등이 증가해 상승을 이끌었다.

서비스업생산 증가폭은 2015년 12월 1.2% 이후 가장 컸다.

소비 기조를 보여주는 6월 소매판매는 5월보다 1.0% 증가했다.

신발과 가방 등 준내구재판매는 5월보다 1.5% 감소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판매는 5월보다 3.0%, 화장품 등 비내구재판매는 0.8% 늘었다.

6월 설비투자는 5월보다 4.5% 증가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투자가 5월보다 10.4% 급증했고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투자도 2.2% 증가했다.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개별소비세 인하의 ‘막차 효과’로 6월 승용차 판매량이 늘어났다”며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면서 앞으로 승용차 판매량이 줄어들고 자동차 관련 설비투자도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6월 기준으로 5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미래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5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