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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600만 원대 지켜, 미국 부채한도 합의로 비트코인 상승 장담 못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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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600만 원대를 유지했다.

미국 부채 한도에 합의와 규제 등이 주목받으며 비트코인 가격 하향 압력이 재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3600만 원대 지켜, 미국 부채한도 합의로 비트코인 상승 장담 못해
▲ 19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미국 부채 한도에 합의와 규제 등이 주목받으며 비트코인 가격 하향 압력이 재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9일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6% 내린 362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5% 내린 243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74% 하락한 41만8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02%), 도지코인(-1.40%), 솔라나(-2.97%), 폴리곤(-1.01%), 폴카닷(-0.76%), 트론(-0.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3.3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미국 부채 한도 협상과 규제 조치 등에 무게를 두며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며 “실망스러운 거래 범위는 많은 투자자를 실망하게 했고 가상화폐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하향 압력이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이 부채 한도에 합의하더라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앨 애치슨 시장 분석가는 “부채 한도가 인상되면 미국 재무부가 재무를 보충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부채를 발행해 금전적 유동성이 낮아질 수 있다”며 “특이 이런 상품 수익률이 공급 증가를 상쇄하기 위해 돈이 현금과 위험 자산에서 미국 국채로 이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앨 애치슨은 “비트코인과 금 등은 수익률이 상승할 때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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