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우즈베키스탄 찾아 한국 금융 세일즈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5-18 13:5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금융업 협력과 관련해 기조연설을 했다.

금융위원회는 김 부위원장이 17일(현지시각) 한국 은행연합회와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미나에서 ‘한국 금융산업 현황과 한-중앙아시아 금융 부문 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우즈베키스탄 찾아  한국 금융 세일즈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금융업 협력과 관련해 기조연설을 했다. 김 부위원장(가운데)이 현지시각으로 5월17일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모습. <금융위원회>

김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금융사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금융산업의 현 주소와 한국 금융사들의 중앙아시아 나라 진출로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이밖에 은행연합회와 한국신용정보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이 발표자로 나서 한국 금융산업 홍보했다.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도 우즈베키스탄 핀테크 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은행 체계 가운데 하나인 한국의 사례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18일 오후에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로 이동해 BNK파이낸스 개소식에 참여한 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경제수석 주최 환영 만찬에도 참석한다.

19일에는 키르기스스탄 BC카드와 핀테크기업 스마트로,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아래 공기업 아이피씨(IPC) 사이의 금융 선진화를 위한 결제인프라구축 협약식에 참여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