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 '리보세라닙' 마침내 미국 진출 도전, FDA 신약허가신청 제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5-17 14:2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LB(에이치엘비)가 미국에서 주력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신약으로 인정받기 위한 허가절차에 들어갔다.

HLB는 현지시각 1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리보세라닙과 파트너사 항서제약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기 위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HLB '리보세라닙' 마침내 미국 진출 도전, FDA 신약허가신청 제출
▲ HLB는 17일 미국 FDA에 항암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리보세라닙에 대한 첫 글로벌 임상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약 12년 만이다. 

HLB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이 항암 신약물질에 대해 자체적으로 임상을 모두 마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LB는 그동안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를 통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개발해왔다. 글로벌 임상3상에서 대조 약물인 ‘소라페닙(제품이름 넥사바)’과 비교해 전체생존기간(mOS)과 무진행생존기간(mPFS), 객관적반응률(ORR) 등 지표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에서는 이미 2월 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김동건 HLB 대표는 "주주들에게 '끝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는데 마침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치료옵션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간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오랜 신약개발 여정을 함께해 온 임직원과 주주들이 큰 위안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