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고난의 주간' 겪는다, 단기 불확실성이 중장기 상승추세 압박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5-16 12:0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당분간 반등하기 어려운 구간을 지날 것이라는 조사기관의 전망이 나온다. 투자자들이 미국 부채한도와 관련한 거시경제 변수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은 중장기 시세 상승에 여전히 낙관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비트코인 시세 '고난의 주간' 겪는다, 단기 불확실성이 중장기 상승추세 압박
▲ 비트코인 시세가 당분간 약세를 보이겠지만 중장기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6일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이번 주 비트코인 시세가 분명한 상승 동력을 되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유력하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만7천 달러 안팎에 머무르고 있다.

연초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4월 중순 3만 달러를 기록한 뒤 떨어져 박스권 흐름을 보이는 상황이다.

배런스는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 증시와 긴밀한 연관성을 보이는 만큼 거시경제 측면의 불확실성에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바라봤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곧 발표된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과 관련한 논의가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비트코인 시세 상승이 부진한 배경으로 꼽힌다.

배런스는 연초부터 이어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시경제 변수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시장 조사기관 FX프로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중장기 시세 상승에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2만8천 달러 수준까지 반등하는 시점이 찾아온다면 투자자들이 다시 활발하게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FX프로는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시세 상승의 지속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바라보고 있다”며 최근 일시적으로 매수세가 나타나며 가격을 끌어올린 사례가 근거에 해당한다고 바라봤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