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NH투자 "LG헬로비전 주식 중립의견 유지, 케이블TV의 구조적 한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5-15 09:1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헬로비전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유지됐다.

LG헬로비전은 렌털, 제철장터, 알뜰폰(MVNO) 등 케이블TV의 성장 한계를 넘기 위한 여러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성과로 내세우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다.
 
NH투자 "LG헬로비전 주식 중립의견 유지, 케이블TV의 구조적 한계"
▲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의 구조적 한계를 아직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LG헬로비전 목표주가를 4500원, 투자의견을 HOLD(중립)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2일 LG헬로비전 주가는 4195원에 장을 마쳤다.

안 연구원은 “LG헬로비전이 안정적인 비즈니스와 캐시플로우(현금창출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주식시장에서 선호하는 성장주가 아닌 만큼 새로운 변화나 주가 변동의 계기가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실적은 유지되고 있으나 주가를 반등시킬 모멘텀은 약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LG헬로비전은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117억 원을 냈는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예상치) 148억 원을 밑돌았다.

케이블TV 주문형비디오(VOD) 매출 부진과 지난해 있었던 스마트폰 단말 판매에 따른 기저효과로 기타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TV 매출은 안정적인 가입자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유저들의 온라인동영상성비스(OTT) 이동과 블록버스터급 콘텐츠 부재로 VOD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다만 LG헬로비전은 1분기 회사채 1천억 원을 상환하면서 차입금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2분기부터 이자비용은 조금씩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안 연구원은 “LG유플러스 피인수에 따른 영업망 확대와 결합상품 경쟁력 상승이 LG헬로비전의 주가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케이블TV의 구조적 한계로 전체 가입자가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콘텐츠 및 홈쇼핑 업체와의 협상에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HD현대미포 전 대표 김형관, '하청 잠수부 사망' 관련 중처법 위반으로 기소돼
[29일 오!정말] 이재명 "이재용· 최태원 국가 영웅으로 불러드리고 싶다"
로이터 "중국 CXMT 텐센트와 대규모 D램 공급계약 체결, 상하이에 공장 신설"
코스메카코리아 중국법인에 훈풍 기류, '오너2세' 조현석 영업역량 증명 골든타임 온다
흔들리는 플랫폼-게임사 '갑을관계', 게임업계 수수료 멍에 벗고 수익성 반등 '청신호'
[채널Who] 전직 대통령을 정쟁 대상 아닌 원로 대우하는 사회 언제쯤 올까?
[채널Who] '국제유가 안정화'로 정부가 최고가격 낮춰도 우리 동네 주유소 가격은 요..
중국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도 석탄 사용량 늘어,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활용" 분석
삼성그룹 국내 첨단산업 분야에 모두 2655조 투자, 반도체·배터리·AI·로봇 생태계 강화
HD현대중공업 상반기 상선 '쾌조' 함정·해양플랜트 '침울', 이상균 올해도 함정·해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