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데브시스터즈 1분기도 적자 내 4분기째 적자, 쿠키런:킹덤 중국에서 기대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5-11 17:3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가 작년 2분기부터 이어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3억 원, 영업손실 50억 원, 순손실 34억 원을 거뒀닫고 11일 공시했다.
 
데브시스터즈 1분기도 적자 내 4분기째 적자, 쿠키런:킹덤 중국에서 기대
▲ 데브시스터즈가 1분기 영업손실 50억 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7.1%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한 것이다. 영업손실은 작년 2분기부터 계속되고 있다.

국내매출은 213억 원, 해외매출은 283억 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4.4%, 20.0% 각각 줄었다.

영업비용 항목을 보면 지급수수료와 광고선전비 등은 작년보다 감소했지만 인건비는 27.7%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게임인 ‘쿠키런:킹덤’의 중국 출시로 실적 반등을 계획하고 있다.

쿠키런:킹덤은 지난 3월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고 5월5일 중국 내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의 중국 현지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신작 ‘쿠키런:브레이버스’를 9월 국내 출시하기로 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