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황주호 한수원 협력기업 만나 소통, "신사업 추진해 일감 확보되도록 뒷받침"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5-11 17:0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주호</a> 한수원 협력기업 만나 소통, "신사업 추진해 일감 확보되도록 뒷받침"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운데)이 11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터보파워텍'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비즈니스포스트]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협력기업을 만나 소통했다.

한수원은 10일 황 사장이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터보파워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터보파워텍은 발전터빈부품 합금 주조, 가공, 수리 및 정비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품질 완결성을 위해 주조, 열처리, 가공, 조립 등 전체 공정을 직접 운영하는 독보적 중소기업이다.

황 사장은 간담회를 열고 한수원과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의 테스트베드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책을 논의했다.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관련해 일감 조기확보 현황 설명 등 앞으로 한수원이 추진 중인 사업 설명을 통해 협력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놓고도 토론했다.

황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협력기업에 연구개발 지원으로 우리 회사가 보탬이 되고 있어서 기쁘다”며 “SMR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에 많은 일감이 확보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테니 중소기업도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