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진원생명과학, 미국 연구소와 니파 바이러스 치료제 공동개발하기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5-11 10:1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원생명과학이 해외 연구기관과 손잡고 전염병을 공략한다.

진원생명과학은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위스타 연구소와 니파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저분자 화합물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미국 연구소와 니파 바이러스 치료제 공동개발하기로
▲ 진원생명과학은 10일 미국 연구기관과 함께 니파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위스타 연구소는 암, 면역학, 감염성 질병, 백신 개발 등 생물의학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연구 프로그램, 백신 및 면역치료센터를 이끄는 루이스 몬타네르 박사가 이번 공동개발을 주관한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발병한다.

평균 잠복기 5~14일을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증상이 악화하면 뇌염, 정신착란 등의 신경계 증상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사율이 최대 75%에 이르지만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진원생명과학은 앞서 위스타 연구소로부터 니파 바이러스, 포와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 후보물질을 도입하기도 했다. 포와산 바이러스는 유럽, 미국 등에서 뇌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개발은 니파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이다”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회사의 감염병 치료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