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700만 원대 하락, 페페코인 40% 급락해 투자자 8억 손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5-08 16:1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로 떨어졌다.

앞서 연휴 동안 급등하며 1조 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달성한 밈코인 페페코인 가격이 40% 넘게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3700만 원대 하락, 페페코인 40% 급락해 투자자 8억 손실
▲ 8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앞서 연휴 동안 급등하며 1조 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달성한 밈코인 페페코인 가격이 40% 넘게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8일 오후 4시0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26% 내린 3777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5% 내린 249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60% 하락한 42만54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4.01%), 에이다(-3.22%), 도지코인(-2.72%), 폴리곤(-4.21%), 솔라나(-2.93%), 폴카닷(-3.64%), 트론(-1.77%)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시장 정서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지만 시장은 강하게 움직이지 않았다”며 “바이낸스의 일시적 인출 일시 중지로 동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며 시가총액 1조3천억 원을 넘었던 페페코인이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8일 “페페코인이 42% 이상 급락하며 새로운 투자자 한 명에게 60만 달러(약 7억9천만 원) 규모의 손실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