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대규모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8일부터 19일까지 12일 동안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이 대규모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를 19일까지 진행한다. |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해마다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11회차로 대형 브랜드 200여 곳을 포함해 모두 3만여 셀러가 참여한다.
지마켓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 페이지 쿠폰 탭에서 G마켓과 옥션 회원 전원에게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는 쿠폰과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되는 쿠폰을 매일 2장씩 준다. 멤버십 스마일클럽의 회원이라면 같은 쿠폰을 매일 한 장씩 더 받을 수 있다.
3일마다 제공하는 고액 할인 쿠폰도 있다. 7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되며 해당 쿠폰 역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일마다 한 장씩 더 지급한다.
빅스마일데이 로고가 붙어있는 상품이라면 모두 적용해 구매 가능하다.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를 활용해 스마일카드 등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 원의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하는 브랜드별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브랜드 탭에서는 12개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를 포함 200여 개의 브랜드를 소개하며 특가 탭에서는 매일 자정마다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을 공개한다.
새 코너도 선보인다. ‘소문내고 캐시적립’ 코너를 통해 상품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구매하면 결제액의 3%를 스마일캐시 형태로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쇼핑 편의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인공지능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