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OK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윤에서 정길호로 교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7-27 19:1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K저축은행이 정길호 대표이사를 선임해 전문경영인체제로 탈바꿈했다.

OK저축은행은 27일 주주총회에서 정길호 OK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였던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OK저축은행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OK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윤에서 정길호로 교체  
▲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정 대표는 “OK저축은행은 신생 저축은행으로서 자산을 늘리고 조직을 구축한 뒤 안정화하는 데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는 중장기적인 수익성 확보에 경영역량을 모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OK저축은행의 주요 과제로 △고객대면영업(다이렉트 세일즈) 강화 △기업금융의 전문성 제고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등 고객맞춤형 상품 개발 등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대표적인 ‘인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아프로서비스그룹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OK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장으로 일했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9만 달러대로 하락 가능성, 단기 투자자 '패닉셀링' 주의보
경희사이버대 내달 15일부터 2학기 신편입생 모집, AI·빅데이터경영전공 등 신설
일론 머스크 'X 머니' 곧 미국부터 도입 방침, "올해 신용카드 출시도 검토"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캄보디아⑦] 코사인 설욱환 대표 "디지털금융 사회 캄보디아, 핀..
"한국 재벌기업 중동 진출은 좋은 본보기", 삼성 현대차 네이버 우수사례로 꼽혀
마이크론 엔비디아 '소캠' 반도체 수주에 외신 주목, HBM3E 공급과 시너지
유안타증권 "현대이지웰 런치플레이션은 기회, 상조·꽃배달 등 신규사업 진출"
코스피 3년5개월만에 장중 3천선 돌파
포드-CATL 미국 배터리 공장에 GM '정치 로비' 공세, K배터리 수주도 영향권
혼다-닛산 합병 무산에도 협력 의지 재확인, LG엔솔 합작공장 배터리 공급도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