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하나증권 "심텍 실적 저점 통과 중, 메모리 회복 때 실적 개선 두드러질 것"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5-04 09:1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심텍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하반기 이후 메모리반도체 업계의 불황이 지나가면 심텍이 동종업체 가운데 준수한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 "심텍 실적 저점 통과 중, 메모리 회복 때 실적 개선 두드러질 것"
▲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4일 심텍이 메모리 업계의 불황이 지나가면 동종업계보다 준수한 실적개선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심텍>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4일 심텍 목표주가를 3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3일 심텍 주가는 2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텍은 메모리 등 반도체의 소재로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두고 있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의 조기 안정화와 업사이클(호황) 도래 때에 상대적 실적 개선 속도와 강도는 다른 업체들보다 두드러질 것이다”면서 “분기 실적 저점을 지나고 있고 하반기 이후 메모리 업황의 안정화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심텍은 2023년 1분기 매출 2039억 원, 영업손실 322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1% 감소하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하는 것이다. 

심텍의 부진한 1분기 실적은 메모리업계의 불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심텍의 1분기 매출은 메모리 인쇄회로기판을 중심으로 큰 감소폭을 보였다. 대표적 메모리용 기판인 다중칩패키지(MCP)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32% 감소했다.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FC-CSP)는 비메모리 기판이지만 매출이 지난 분기보다 34% 감소했다.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의 전방산업인 서버 등이 메모리 업황과 연동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심텍의 부진한 1분기 실적은 2분기에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심텍의 매출액이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수요가 양호하기 보다는 지난 분기의 기저 효과로 해석된다”면서 “일부 제품군의 물량 증가로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적자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