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상장폐지 위기 쌍용차 KG모빌리티로 부활, 거래재개 첫날 주가 장중 급등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4-28 10:5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 주가가 거래재개 첫날 장중 급등하고 있다.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한다는 소식 등이 기대감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33분 KG모빌리티 주식은 기준가보다 12.48%(1640원) 오른 1만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폐지 위기 쌍용차 KG모빌리티로 부활, 거래재개 첫날 주가 장중 급등
▲ 28일 오전 10시33분 KG모빌리티 주식은 기준가보다 12.48%(1640원) 오른 1만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KG모빌리티의 상장유지를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30거래일 이상 거래가 정지된 종목은 거래재개 직전 30분 동안 매매호가를 접수해 직전 가격의 50~200% 범위에서 기준가를 정한다.

직전 가격이 8760원이었으므로 KG모빌리티의 기준가 범위는 4380~1만7520원이었다. 호가 접수 결과 기준가는 직전 가격의 150%인 1만3140원으로 결정됐다.

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차는 2020년 12월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경영권을 포기하며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그 결과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2020년과 2021년엔 사업연도 재무제표가 연이어 감사 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직전까지 갔다.

지난해 11월 KG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하며 기업회생절차는 종료됐다. 그 뒤 쌍용차는 신형모델 ‘토레스’를 선보이며 실적을 반등시켰다.

올해 3월 쌍용차는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꿨다. 2022년도 감사보고서에서도 ‘적정’ 의견을 받으며 마침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현재 에디슨모터스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국산화율 85% 이상의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있어 KG모빌리티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