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백화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한다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4-26 08:5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상업시설에 첫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백화점 본사 및 전국 23개 지점에 급속 50기, 완속 407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백화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한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백화점 본사 및 전국 23개 지점이 급속 50기, 완속 407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공급한다. 사진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상업시설 특성에 맞춰 화재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화용품, 열화상카메라,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 대응 솔루션도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부터 정부기관 및 주거·업무·상업·공장시설, 주차장 등 생활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 전기차 충전기 4500대를 설치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2만 대를 설치해 업계 5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도 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공 및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등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