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455억으로 소폭 줄어, 금리 상승으로 비용 증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4-25 17:3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금리 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악화했다. 

삼성카드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455억 원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9.5% 줄었다.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455억으로 소폭 줄어, 금리 상승으로 비용 증가
▲ 삼성카드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455억 원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9.5% 줄었다.

삼성카드는 이번 실적을 두고 금리 상승으로 조달 비용이 늘고 고객의 상환 능력도 악화해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카드사업 취급금액은 41조187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했다. 

각 부문별로 취급액을 살펴보면 신용판매 36조7254억 원, 금융부문 4조3582억 원, 할부리스 1040억 원 등이다. 

삼성카드는 “올해 2분기도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며 플랫폼과 데이터에 강한 카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