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이상 외화송금' 관련 금융권 제재 결론 못 내, 5월엔 결정되나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4-25 11:2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권의 ‘이상 외화송금’ 제재 여부 결정이 다음 달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20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은행권의 이상 외화송금 안건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감원 '이상 외화송금' 관련 금융권 제재 결론 못 내, 5월엔 결정되나
▲ 금융권의 ‘이상 외화송금’ 제재 여부 결정이 다음 달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4월4일 서울 본원에서 열린 '은행부문 주요 감독검사 현안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감원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20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은행권의 이상 외화송금 안건을 논의했고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다음달 열리는 제재심의원회에서 이 안건이 다시 상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금감원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음 달에 제재심이 열리는 것이 맞지만 그 때 이번 달에 처리되지 않은 은행권의 이상 외화송금 안건이 그때 처리가 되는 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앞서 4일에 금융권의 이상 외화송금 규모를 발표한 뒤 제재 수위를 결정하고 있는 상태다. 

당시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이를 두고 최고경영자(CEO)를 징계대상에 포함시켰는지는 말할 수 없지만 최대한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상 외화송금 규모는 NH선물이 50억4천만 달러(6조5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이 23억6천만 달러(3조1189억7600만 원), 우리은행이 16억2천만 달러(2조1409억9200만 원), 하나은행이 10억8천만 달러(1조4268억9600만 원) 등이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