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카드인 ‘zgm.고향으로’ 발대식을 갖고 사업 성공의지를 다졌다. 이석용 농협은행장(가운데 왼쪽)과 윤상운 농협카드 사장(가운데 오른쪽) 등이 4월2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카드인 ‘zgm.고향으로’ 발대식을 갖고 사업 성공의지를 다졌다.
농협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zgm.고향으로’ 카드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농협은행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내놓은 연계카드다. 구매금액의 0.1%를 지역사회에 돌려준다.
신용카드는 이미 나왔고 체크카드가 21일에 출시돼 이날 발대식을 가진 것이다.
농협은행은 이밖에도 △고향사랑 예·적금 출시 △지역 연계 행사 실시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 광고 송출 등으로 지역 농촌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zgm.고향으로’ 사업은 농업과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협은행의 새로운 시도다”며 “이 카드로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모든 직원이 합심해 전국적 유행 발생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