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바스헬스케어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셀바스헬스케어가 제조하는 체성분분석기가 글로벌 시장 판매에서 호조를 보인데 따른 기대감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21일 오전 11시58분 셀바스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29.89%(1850원) 오른 8040원까지 상승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
21일 오전 11시58분 셀바스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29.89%(1850원) 오른 8040원까지 상승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2.91%(180원) 오른 6370원에 출발한 뒤 장중 급등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성분분석기를 제조하는데 호주 헬스케어 기업인 이볼트(EVOLT)를 통해 누적 판매액이 1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볼트는 미국, 영국, 호주 등 거대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요 피트니스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이들 기업이 새 헬스장을 지으면 이볼트가 체성분분석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볼트의 사업에 대해서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셀바스헬스케어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