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로템 주가 장중 강세, 1조 원 규모 SRT 고속철 사업 낙찰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4-21 11:3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로템 주가가 장중 강세다. 

1조 원에 이르는 수서발 고속철(SRT) 신규 고속열차 사업의 최종 적격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로템 주가 장중 강세, 1조 원 규모 SRT 고속철 사업 낙찰
▲ 21일 오전 11시29분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6.31%(2천 원)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29분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6.31%(2천 원)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10%(350원) 오른 3만205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빠르게 키웠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EMU-320 고속열차 14편성(112량) 구매와 정비사업에 현대로템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낙찰 규모는 차량 구매가 5255억, 정비 비용이 4750억 원으로 도합 약 1조 원에 이른다.

에스알은 이날부터 안전성 평가를 거친 뒤 24~28일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열차 도입 예정 시기는 2027년이다.

현대로템은 올해 3월에도 코레일과 7천억 원 규모의 열차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