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노사 올해 임금인상률 4.1% 합의, 반도체 업황 감안해 조율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4-14 15:5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4.1%로 정하는데 합의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사내게시판에는 임금인상률을 담은 노사협의회 협의결과가 공지됐다.
 
삼성전자 노사 올해 임금인상률 4.1% 합의, 반도체 업황 감안해 조율
▲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4.1%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본사 앞 로고 모습. <연합뉴스>

평균 임금인상률은 삼성전자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전체연봉 재원의 증가율로 기본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사률을 더한 것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임금인상 수준은 인사고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의 올해 기본인상률은 2%, 성과인상률은 2.1%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애초 1%대의 기본인상률을 제안했으나 직원들의 반발에 따라 인상률을 2%로 높였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기본인상률 5%와 성과인상률 평균 4%를 더한 9%로 알려져 있다.

올해 임금인상률 협상에서 노사 사이 입장차이가 컸지만 ‘반도체 경기 불황’이 나타나고 있어 합의에 이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7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7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에서 4조 원 가량의 적자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