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이진 코로나19 mRNA 아프리카 임상1/2a상 취하, "호주 임상 집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4-13 16:2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하는 아이진이 아프리카지역 임상을 취소하고 호주 임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아이진은 13일 코로나19 mRNA 백신 ‘이지-코비드(EG-COVID)’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추가접종(부스터) 임상1/2a상을 자진 취하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진 코로나19 mRNA 아프리카 임상1/2a상 취하, "호주 임상 집중"
▲ 아이진은 13일 코로나19 mRNA 백신의 아프리카지역 임상을 취소하고 호주 임상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아이진 홈페이지.

아이진은 앞서 2022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을 승인받았다. 호주에서 진행하는 임상과 연계해 임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호주 임상1/2a상에서 임상1상 투여를 완료해 이후 임상2a상을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체 임상 참가자는 100명을 모집할 것으로 예정됐다.

그러나 임상1상 중간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임상2a상에서는 46명만 모집해도 충분한 표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내려졌다.

또 최근 호주 임상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이지-코바로(EG-COVARo)’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임상 계획을 변경했는데 변경 절차를 남아프리카에서도 진행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상 변경을 신청한 뒤 승인받고 임상2a상 대상자를 모집할 때까지 소요될 기간에 호주에서 임상2a상의 임상 참여자 모집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므로 이지-코비드와 이지-코바로의 해외 부스터 임상2a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하고 호주지역에서만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