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퀀텀닷(양자점) SUHD TV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고화질 퀀텀닷 SUHD TV가 유럽과 미국의 소비자연맹지와 주요 정보기술(IT) 전문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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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는 삼성 퀀텀닷 SUHD TV. |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퀀텀닷 SUHD TV에 대해 IT 전문매체들이 잇따라 호평을 내놓는다는 것은 이 제품의 우수성을 전문가들이 인정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TV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11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의 소비자연맹지 ‘콘슈멘텐본트(Consumentenbond)’와 프랑스 소비자연맹지 ‘크 슈아지르(Que choisir)’는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를 올해 출시된 TV 가운데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콘슈멘텐본트는 올해 출시된 49개 TV 신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평가한 뒤 삼성전자 퀀텀닷 SUDH TV 2개 모델(55KS9000, 55KS8000)을 공동 1위로 꼽았다. 삼성전자의 SUDH TV모델이 1∼5위를 싹쓸이했다.
삼성전자의 SUHD TV는 ‘크슈아지르’의 평가에서도 1위부터 6위를 모두 휩쓸었다.
삼성전자 TV는 콘슈멘텐본트와 크슈아지르로부터 7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매체들은 삼성전자 SUHD TV의 장점으로 △정확하고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하는 퀀텀닷 화질 △풍부하고 세밀한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구현 △디자인 △접근성을 강화한 스마트 허브 등을 꼽았다.
미국의 IT 전문매체인 ‘HD구루’도 “삼성전자의 SUHD TV는 지금까지 평가했던 2016년 UHD TV들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라며 “최고의 TV를 구매하고 싶다면 삼성 SUHD TV를 가장 먼저 고려하라”고 극찬했다.
영국의 유력 리뷰매체인 ‘T3’도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 ‘KS9000’ 모델에 5점 만점을 주면서 베젤이 보이지 않아 몰입도가 높아진 디자인, 접근성을 강화한 스마트 허브의 미리보기 기능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