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명품 무료 감정 서비스 제공 브랜드 100개로 확대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4-12 16:1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해외직구 명품에 대한 무료감정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네이버는 한국명품감정원과 함께 진행하는 무료감정 서비스 품목을 4월부터 100개로 늘렸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명품 무료 감정 서비스 제공 브랜드 100개로 확대
▲ 네이버는 한국명품감정원과 협력해 네이버쇼핑을 통해 해외직구한 상품에 대한 무료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쇼핑 해외직구로 구매한 상품에 대해 한국명품감정원과 협력해 정품 감정을 지원하고 있다. 구매자가 감정을 신청한 상품이 정품으로 판정되면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정품 개런티 카드를 발급해준다.

가짜로 확인되면 구매자는 결제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가 결제금액의 두 배를 추가로 보상해준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에르메스, 고야드, 샤넬, 루이비통, 디올, 프라다, 구찌, 버버리 등 8개 브랜드 중심으로 무료감정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뒤 11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했다.

네이버는 올해 4월 나이키, 아디다스, 폴로, 뉴발란스 등 모두 100개 브랜드 대상으로 서비스 적용범위를 넓혔다.

한수진 네이버 해외직구팀 리더는 “기존에도 가품 의심 상품에 대해 신고를 받으면 권리사에 가품 여부를 의뢰하는 등 피해축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해외직구 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